면접관 질문에 플러스가 되는 답변 방법

면접의 목적은 의사소통이 아닌 평가입니다. 친밀하게 담소나 나누는 자리도 아니고, 적절한 답변인지 단순히 정오로 판단하는 시간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알아야 합니다. "면접자"는 기업의 교육 대상 1순위입니다. 이는 회사에서 정한 기준에 정확히 부합할 수 있도록 채점 및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면접관이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안다면, 면접에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내용도 다르게 보이게 하는 면접의 기술은 무엇일까요?

1. 같은 내용에 점수를 주지 않는다

면접은 상대적인 평가입니다. 따라서 다른 후보자와 같거나 같은 답변에는 점수가 부여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점수 차이가 날 수도 있지만, 같은 내용에 대해서는 특히 가혹합니다. 질문의 성격상 같은 말을 할 수밖에 없다면 다음과 같이 '달라 보이는' 방법을 기억하세요.

• 특정 범위 내에서 답변 가능 조건을 다르게한다.
• 본인의 특별한 상황을 제시합니다.
• 근거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팩트를 제시합니다.

반드시 앞에 있는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와 예시가 달라야 합니다. 물론 자신만의 독특하고 주관적인 상황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지원 직무에서 요구되는 키워드를 사용하자

예를 들어, 인사 직무에 지원하는 지원자는 의사소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문장으로 답해야 합니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답변에서 해당 직무에 필요한 점수 기준, 즉 역량, 자격 등을 나타내는 정보를 찾습니다. 또한 직무 일치 정도, 제시된 역량, 유사한 직무 상황에서 처리할 수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파악하고 반영합니다. 따라서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점수를 받고 싶다면 직무와 관련된 키워드에 집중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채점은 초반에 끝난다

지원자를 바라보고 시선을 유지하는 시간은 질문 후 10~15초입니다. 그 후에 면접관은 서류를 보거나 다음에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들은 내용으로 바로 점수를 매기기 때문에 반드시 첫 문장에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면접 과정 전반에서 초반에 자신의 장점을 정확하게 어필해야 더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4. 맺음말

채점자는 주관적이지만 철저히 훈련된 주관자입니다. 그러므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 확실한, 상대방의 가슴에 와닿는 단어가 중요합니다. 채점이 끝날 때까지 절대 눈을 피하지 마세요. 피하면 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