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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꿀팁/직장인 정보

면접 시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 대처법

by ◎★☆★◎ 2021. 7. 31.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면접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지원자의 상식은 물론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알기 위해 자신의 분야나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용어들도 낯설고 종종 꼬여 있는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이나 생소한 질문에 지원자가 당황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면접관 앞에서 긴장하지 말고 면접관이 다른 질문을 할 때까지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감을 잃지 않고 말하는 네 가지를 공개합니다.

1. 솔직히 '모르겠다'라고 한다

그것은 물어본 사람에게 솔직하고 예의 바르게 대하는 방법입니다. 예전에는 점수를 따기도 했지만 요즘은 플러스 요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모르는 질문에 말도 안 되게 대답하기보다는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등등, 솔직히 말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보안해 나가겠다', '명확한 답변을 준비하겠다', '제가 그 부분이 부족하다' 등으로 인정하며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겸손한 척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는 것이 또한 중요합니다.

2. 알고 있는 것을 강조

면접은 정답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조직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답을 모른다고 포기하고 부족하다는 인상을 주기보다는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아는 것을 짧고 강하게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 "질문한 내용과 왜 엉뚱한 답변을 하나요?"라는 2번째 공격이 들어올 경우에는 그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신의 생각으로 재정의해 말한다

질문의 정확한 의도나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유사한 지식이나 경험, 상황적 해답을 얻을 수 있다면 단서 조항을 제시하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방법입니다. 문제를 관련 지식으로 전환하여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취업 면접에서 "4차 산업 혁명이 기업 SNS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보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정답이 어렵다면 이렇게 답해 주세요. "제 생각에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공유 경제입니다. 공유 경제 개념을 SNS 마케팅에 적용할 경우." 즉, 질문의 정의나 조건을 아는 것으로 좁히면 지식과 생각 속에서 질문에 대답할 수 있습니다.

4.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 재해석

이것은 보통 문제 해결형 질문의 경우입니다. 면접관이 제시한 복잡한 문제 상황에 대한 답이 떠오르지 않으면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질문을 재해석하여 답변합니다. 예를 들어 인터뷰 진행자가 "갈등이 깊어진 조직에서 리더십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좋을까요?"라고 질문을 했다면, 질문의 내용인 "갈등이 깊어진 조직", "리더십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라는 질문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5. 맺음말

정확한 답은 몰라도 좋습니다. 단, 모르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논리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진정한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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