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 면접 등은 정해진 시간에 자신을 각인시키는 브랜드화 작업입니다. 상대방은 정확한 조건과 기준을 갖고 있는 반면 지원자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더 불리한 조건에서 싸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만의 10가지, 100가지의 장점을 나열하는 형태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습니다. 자신을 얼마나 잘 어필하느냐에 따라 당락을 결정하는 만큼 상대방에게 각인시킬 전략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1. 짧게 표현하자
길게 늘어놓지 말고 1분 단위로 자신을 표현하세요. 짧고 기억에 남는 문장 뒤에 디테일을 연결한 형태만이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또 이야기가 길수록 자신이 없어지는 것처럼 느껴져 상황이나 다른 등장인물을 강조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말을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임팩트 있게 말하자
임팩트를 준다고 해서 꼭 큰소리로 말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강약을 제어하고 강조할 부분은 끊어 말하고, 목소리 톤을 솔 톤으로 살짝 높으며, 처음과 끝을 힘주어 말하는 등의 기술입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말하면 낯설지만 중요한 건 본인이 아니라 경청의 대상입니다.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게 말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3. 말하는 연습은 소리 내어서 하자
일반적으로 말하기 훈련을 할 때 "다 아는 내용"이라거나 "실전에서 잘할 수 있습니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신 있는 사람들은 실제 상황에서 생각만큼 말을 유창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면접 지도를 받습니다. 그때는 이미 한 번의 기회는 사라지고, 시간도 다 지나갔습니다. 따라서 말하기 훈련을 할 때는 실전처럼 같은 어조와 속도, 억양으로 강약을 조절하고 소리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말을 하면서 어떤 단어나 문장 오류가 반복되는지 자신만 알고 있는 취약점을 찾아 개선합니다.
4. 맺음말
자기소개는 말 그대로 자신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첫 번째 시간입니다. 짧고 임팩트 있게 자신을 각인시켜야 한다는 점 다시 한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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