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기술서 작성 전 필수 체크사항

경력직의 자기소개서가 지원자의 성격, 성격, 소신을 공유하는 것이라면, 경력기술서는 직무능력 검증을 위한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문서입니다. 각 작업에는 서로 다른 기술, 자격 및 조건이 필요합니다. 공통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유사한 직군이라 하여도 요구되는 역량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이 회사에서 작업하기에 적합한 정도인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따라서, 경력기술서는 다음 순서로 기억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원한 작업에 필요한 역량을 파악합니다.
• 상대방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단락을 구성합니다.
• 차별화된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경력기술서를 작성할 때 기억하면 좋은 몇 가지 기술을 공유해봅니다.

1. 지원 직무에서 요구되는 세 가지 키워드만 사용하자

개인 역량은 일반적으로 공통 역량, 직무 역량 및 리더십 역량의 3가지 범주로 구성됩니다. "인사"라는 단일 작업에서 공통 및 직무 역량의 합계는 최소 5~10개에 달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역량들을 경력기술서에 전부 보여줄 수는 없습니다. 지금은 직무 역량에 집중하고 공통 역량과 유사한 키워드는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떡 3개의 키워드만 선택하여 경력기술서에 녹여내야 합니다.

2. 결론-본론-결론 순으로 구성

가장 친숙한 논리적 구성은 서론-본론-결론입니다. 배경을 충분히 설명해야만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도입부가 길기도 하지만, 경력기술서를 쓸 때는 도입부를 잊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긴 서론을 읽는 순간, 상대방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지루하고, 식상해" 라며 집중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먼저 결론에 대해 이야기하고 결론을 뒷받침하는 이유, 사실 및 자료를 간략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결론을 다시 강조하지만 다른 단어나 예를 사용하여 결론을 구성합니다.

3. 자신의 독특한 경험을 문장화 하자

전체 채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별화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경력기술서를 쓸 때 차별성에 가까운 단어를 발견한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자기화"라고 부를 수 있어요. 어렵긴 하지만, 나는 나다울 때 세상 누구와도 달라요. 절대 일반화해서는 안 됩니다. 고유한 경험 중에서 지원 직무와 관련하여 가장 어필하고 싶은 경험, 역량 및 성과를 선택하여 한 문장으로 만드십시오. 명언, 코미디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의 대사나 특징적인 문장을 피해야 합니다. 이것은 그것이 너무 가벼워 보이거나 흔한 경우로 치부되기 때문이에요.

4. 맺음말

회사가 뽑고 싶은 사람은 ‘필요한 사람’입니다. 조직에서는 당장 필요한 사람을 채용하게되죠. 스펙, 경험, 검증된 실력, 인맥 등이 출중하다 하더라도 조직이 요구하는 역량에 맞지 않으면 선택되지 않게 되죠. 당신이 회사에 당장 필요한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경력기술서입니다.